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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알아보기

부엉이쌤 2021. 7. 30. 17:49

한국야구위원회인 KBO에는 10개의 구단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각 구단마다 구단의 역사가 있지만 이 중에도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진 구단이 있습니다. 그 구단이 바로 kt 위즈입니다. kt 위즈는

2014년에 처음으로 창단 신생구단입니다. 1군은

2015년부터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영문 구단은

영어를 쓸 때 대문자를 사용하지만 kt는 유일하게

소문자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팬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위치에 있기 위해서입니다. kt 위즈는 제가 10 구단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단입니다. kt 위즈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해

있는 수원 위즈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3개의 감독 역임

했을 정도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대 감독님은 조범현이고

2대 감독은 김진욱이고 3대 감독은 이강철입니다. 저희 3대

감독님인 이강철 감독님은 3년째 팀의 수장으로 계십니다. 그리고 1대 감독님과

2대 감독님이 경험해보지 못한 포스트시즌 경험을 가지고

유일한 이강철 감독입니다.

 

kt 위즈는 현재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기준으로 10개 구단 중

제일 높은 곳인 1위에 위치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강철 감독님의

지도 능력도 있겠지만 선수들의 팀워크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일로 알몬테라는 외인 선수가 있었지만 불성실한 태도와

불안한 주루 능력 때문에 방출되는 아까운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지나면 제라드 호잉이라는

새로운 용병이 와서 조일로 알몬테의 자리를 차지할 예정입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도 후반기에 합류하기

때문에 1위를 유지하는데 플러스 요소만 여러 가지

있고 마이너스 요소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즌 마무리

될 때 마이너스 요소는 없을 수 없습니다. 

 

제가 kt 위즈 선수들 중 좋아하는 선수가 투타에서 한 명씩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투수는 이정현 선수입니다. 이정현 투수는

마산 용마고를 졸업한 1997년 12월 5일생의 우완 투수입니다. 이정현 선수는 2017년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 선수로써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지명한 우완 투수입니다. 이정현 선수의 계약금은 1억 6천만 원으로

상당히 많은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 당한 큰 부상으로

인해서 군면제라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입단 초에는

고교시절에 당한 부상에서 회복하는 기간을 가지고

재활을 하면서 등판을 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시즌부터

재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프로에서의 등판을

시작했습니다. 이강철 감독님은

올해 선발진에 문제 생겨서 빈자리가 생기면

콜업 1순위로 이정현 선수를 내정해서 몇 번의 등판을

했지만 기록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2군에 등판하면 기록이 매우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타자는 장성우라는 선수입니다. 장성우는

경남고를 졸업한 1990년 1월 17일 생의 포수입니다. 장성우는

선수는 2008년 1차 지명된 선수입니다. 처음 시작은

롯데에서 시작했지만 트레이드로 kt 위즈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입단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강민호라는 대형 포수 때문에

백업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생활에 문제가 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문제 없이 kt 위즈의 주전 포수를 맡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장성우 선수의 주루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본인은 허리 부상 때문에 주루를 조절하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수원 위즈 파크

가서 응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